고정비 최소화
수익모델보다 비용구조가 먼저입니다. 임대료·인건비·관리비의 고정비를 최소화한 구조가 버티는 힘을 만듭니다.
01 — ABOUT
대기업 자산관리 실무자에서 전국 120여 개 공간을 운영하는 창업가로.
최시준이 걸어온 길과 일하는 방식을 소개합니다.
CHOI SIJUN — FOUNDER & SPACE DEVELOPER
저는 원래 '공간을 관리하는 사람'이었습니다. 현대엔지니어링·현대엠코 자산관리팀에서 기업의 부동산과 시설을 관리하며 커리어를 시작했고,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같은 프로젝트를 접하면서 하나의 확신을 갖게 됐습니다. 공간은 관리의 대상이 아니라, 사람을 움직이고 수익을 만드는 도구가 될 수 있다는 것.
2015년, 안정적인 회사를 나와 복합모임공간 소셜팩토리를 열었습니다. 스터디룸과 세미나실, 모임공간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며 '공간이 돈을 버는 구조'를 몸으로 배웠습니다. 그리고 2018년, 홍대에 프라이빗 공간대여 브랜드 쏘플파티룸(SSOPLE) 1호점을 열었습니다. 그 작은 공간이 4년 만에 100호점을 넘어, 지금은 전국 120여 개 공간으로 자랐습니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공실을 만났습니다. 엘리베이터 없는 고층, 채광 없는 지하, 임대 문의가 끊긴 장기 공실. 남들이 '문제'라고 부르는 공간들이 제게는 아직 설계되지 않은 자산으로 보였습니다. 10년 넘게 340개가 넘는 공간을 기획·운영하며 얻은 결론은 단순합니다 — 공간의 성패는 인테리어가 아니라 구조에서 갈립니다. 어떤 목적의 공간으로, 어떤 비용구조와 운영방식으로 설계하느냐.
지금은 그 기준으로 임대인의 공실 문제를 해결하고, 예비창업자에게 실패확률을 줄이는 판단기준을 전하고, 기업과 대학에서 강의합니다. 확신 없는 장밋빛 전망 대신, 현장에서 검증된 기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실은 문제가 아니라, 아직 설계되지 않은 자산이다.
예쁜 공간이 아니라, 예약되는 공간을 만들어야 한다." — 최시준
CAREER
NOW — 現
BEFORE — 前
TIMELINE
기업 부동산·시설 자산관리 실무. 현대카드 라이브러리 프로젝트 등을 접하며 '공간의 힘'을 발견. 중앙대학교 경영학 전공.
복합모임공간 소셜팩토리 오픈. 스터디룸·세미나실·모임공간을 직접 기획·운영하며 공간사업의 기본기를 다짐.
프라이빗 공간대여 브랜드 쏘플(SSOPLE) 론칭. '예약되는 공간'의 공식을 만들기 시작.
국내 대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 배치 15기 선정으로 사업모델의 가치를 인정받음. 이후 반년 만에 5배 이상 성장.
직영 중심의 빠른 확장이 언론에 보도. 예약·정산·운영을 통합 관리하는 자체 시스템 SPMS(Space Management System) 고도화.
홍대 1호점 이후 4년 만에 서울·경기·부산·대구·광주 등 전국 확장. 공백(공실개발), 밍글(무인 디저트카페), 레스텔(스테이), 워블(대형 라운지)로 모델 다각화.
전국 120여 개 공간 운영, 연간 20만여 명 방문. 공실개발 컨설팅, 공간수익화 진단, 창업 교육, 기업·대학 강의로 활동 확장.
ON SITE — LECTURE & WORKSHOP
ON SITE — CAMPUS TALK
OPERATING PRINCIPLES
340개+ 공간에서 반복 검증하며 굳어진, 흔들리지 않는 기준입니다.
수익모델보다 비용구조가 먼저입니다. 임대료·인건비·관리비의 고정비를 최소화한 구조가 버티는 힘을 만듭니다.
무인은 '사람이 없는 사업'이 아니라 '프로세스가 있는 사업'입니다. 예약·출입·정산·관리를 시스템으로 돌립니다.
지나가는 손님을 기다리지 않습니다. 목적을 갖고 찾아와 미리 결제하는 예약제 구조로 수요를 확정합니다.
인테리어는 마지막입니다. '누가, 왜, 언제 이 공간을 예약하는가'라는 목적 설계가 모든 것에 앞섭니다.
CONCEPT — 自能士
퇴사학교에서 2년간 완판을 기록한 '부업가정신' 강의에서 출발해 다듬어온, 제가 만든 개념이자 정체성입니다. 자능사란 AI · 자동화 · 외주화를 지렛대 삼아 혼자서도 확장 가능한 사업 시스템을 만드는 자립형 전문가를 뜻합니다.
기획, 분석, 콘텐츠, 문서 작업을 AI로 증폭합니다. 한 사람이 팀의 속도를 내는 시대, 도구를 다루는 사람이 앞서갑니다.
예약, 결제, 출입, 정산, 고객응대까지 자동화합니다. 제 공간사업 전체가 자능사 시스템의 살아있는 증명입니다.
모든 것을 직접 하지 않습니다. 청소, 시공, 관리 등 전문 파트너와의 구조화된 협업으로 몸집 없이 규모를 만듭니다.
N잡의 시대, 필요한 건 더 많은 노동이 아니라 더 나은 구조입니다.
MINI INTERVIEW
모두가 좋은 자리, 좋은 층을 원할 때 저는 반대편을 봤습니다. 비선호 공간은 임대료가 낮고 경쟁이 없습니다. 거기에 목적과 운영구조를 설계해 넣으면, 낮은 고정비 위에서 수익이 만들어집니다. 남들이 버린 조건이 제게는 가장 좋은 원가였습니다.
두려웠습니다. 다만 자산관리팀에서 수많은 공간의 숫자를 들여다보며, '이 구조라면 된다'는 계산이 섰습니다. 용기가 아니라 계산으로 나왔고, 지금도 모든 결정은 감이 아니라 구조로 합니다.
여러 브랜드를 실험하며 접은 사업도 있습니다. 공통점은 '공간이 나빠서'가 아니라 '구조가 틀려서'였습니다. 그 수업료 덕분에 지금은 시작하기 전에 접어야 할 사업을 구분할 수 있게 됐고, 그것이 제 컨설팅의 핵심이 됐습니다.
됩니다. 단, 사람이 하던 일을 없애는 게 아니라 시스템으로 옮겨야 합니다. 예약·출입·정산·CS·청소가 각각 프로세스로 돌아가야 하고, 그 설계가 무인공간의 전부입니다. 저희는 이를 SPMS라는 자체 시스템으로 운영합니다.
더 많은 공실이 수익공간으로 바뀌는 것, 그리고 더 많은 사람이 자능사로 자립하는 것. 공간과 사람 모두 '놀고 있는 잠재력'이 설계를 만나 일하게 만드는 것이 제 일입니다.
LECTURE & ACTIVITY
삼성전자에서 TEDx 무대까지 — 현장에서 검증한 기준을 기업, 대학, 커뮤니티에 전해왔습니다.
CORPORATE · PUBLIC — 기업 · 기관
UNIVERSITY — 대학 (30여 곳)
STAGE · ETC